LH 청약센터에서
나에게 꼭 맞는 공공전세주택 알아보세요!
LH, 시세의 80~90%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 면적 65~83㎡, 전세금 1.8~2.5억 원, 무주택가구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 4월 19일∼21일 청약신청, 5월 27일 당첨자 발표, 6월 초 계약 및 입주
- 이번 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1.8만호 공급해 전세수급 안정화 추진
LH는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20.11.19.)’에 따라 신규 도입된 공공전세주택*의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목) 밝혔다.
*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면적이 넓고 생활환경이 쾌적한 다세대·다가구 및 오피스텔 등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한시적(’21년~’22년)으로 공급하는 주택
공공전세주택은 최근 분양주택의 주거 트렌드(고품질 자재·인테리어, 빌트인 옵션, 주차·편의·커뮤니티 시설 등)를 반영한 전세형 주택으로, 올해부터 입주자를 지속 모집할 계획이다.
내년 말까지 총 1.8만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시중 전세수요를 일정부분 흡수한다면 전세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세보다 낮은 전세가로 실수요자의 자금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거주기간 제공’이라는 도입 취지대로, 입주자는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인 임대보증금만 납부하면 월임대료 없이 최대 6년 간 거주가 가능하다.
금회 모집물량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2개 동, 117호이며 실사용면적은 65.08㎡~83.42㎡, 전세금은 1.8억~2.5억 원이다.
<모집단지 세부 현황>
모집단지 |
모집호수 |
주택 소재지 |
안양현충1 |
52호 |
• 안양시 만안구 현충로 12(안양동 395-20) |
안양만안1 |
65호 |
•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111(안양동 421-17) |
신청을 원하는 세대는 2개 모집단지(동) 중 하나만 선택해야한다. 1세대(세대구성원 전원) 1주택 신청이 원칙으로, 2개 동 모두에 중복 신청한 경우 전부 무효 처리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무주택가구이면 소득·자산 요건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구원수가 3인 이상인 세대가 1순위, 2인 이하인 세대가 2순위로 동일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청약신청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7일, 계약체결은 6월 3일 이후로 예정돼 있으며, 계약 후 입주지정기간(60일)내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호별 면적, 전세가 등 기타 세부사항은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 및 마이홈포털(https://www.myhome.go.kr)에 게시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공공전세주택은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중산층의 부담을 줄이고, 6년간의 안정적인 거주기간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주거불안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보해 실수요자에게 적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