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한입 오늘은 제가 파주에 있는 해물왕창손칼국수 집에 다녀왔습니다. 칼국수 풍덩~~~ 찐 손칼국수 ~ 오징어와 낙지가 풍덩~ 일단, 칼국수의 단어의 뜻은~ 설명 현대 국어 ‘칼국수’의 옛말 ‘칼국슈’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칼국슈’는 ‘칼’과 ‘국슈’가 결합된 것으로 음식명 중에서 선행 요소가 재료가 아니라 “칼로 만든”과 같이 ‘수단’을 나타낸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대 국어의 ‘칼’은 15세기 국어에서 ‘갏’이었는데 16세기 문헌에서부터 ‘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근대 국어 후기에 ‘ㅅ’ 뒤에서 이중모음 ‘ㅑ, ㅕ, ㅛ, ㅠ’ 등이 반모음 탈락으로 단모음화 하는 현상에 따라 ‘칼국슈’의 제3음절 ‘슈’가 ‘수’로 바뀌어 ‘칼국수’가 된다. 이 ‘칼국수’는 20세기 이후..